제4호 태풍 마니가
일본 열도를 따라 동북진
하면서 대구경북지역에는
오늘 밤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4개 시,군과
울릉도,독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또, 동해에는 태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동해안 항,포구에는
수 천석의 선박이 대피해 있고
포항-울릉을 잇는 여객선의
운항도 중단되고 있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최대
8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파도도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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