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처남
김재정씨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 간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이
이 사건과 연관된 포스코건설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어제
서울시 역삼동
포스코건설 서울사무소에서
세무조사를 한 데 이어
오늘은 포항 본사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는 4,5년 마다
실시되는 정기세무조사라며
포스코 건설이 지난 95년에
김재정씨로 부터 도곡동
땅을 매입한 의혹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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