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에 거주하는 교포 3세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모국을 찾아 한글도 익히고
문화체험도 하면서 뿌리찾기에 나섰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effect)
금오공대 유비쿼터스 체험관,
사할린에서 온 청소년들이
머지 않아 다가올 우리 생활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신기한 듯
빠져듭니다.
INT/강 예브게니
/유즈노사할린스크 22학교 9학년
지난 2일 한국에 온
교포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본교육을 마치고 문화체험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사할린 지역에 거주하는
교포 3세로 우리나라 중.고등
학생 또래인 청소년 27명과
같은 연령대인 러시아 청소년 등 모두 33명입니다.
INT/김인자
/홈스크 한글학교 교사
사단법인 동북아 청소년협의회는 지난 79년 발족돼 올해 열번째로 사할린지역 교포 3세 청소년들을
초청했습니다.
INT/이갑선/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이사장
사할린 교포 청소년들은
오는 14일까지 모국에 머물면서
도청방문과 포항와 경주 방문등 빠듯한 일정으로 모국 문화
체험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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