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sos현장 민원 인기

정치경제팀 임한순

2007년 07월 10일

행정기관이 산업현장을 찾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현장민원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제 관련 기관들이
한꺼번에 공단에 몰려가
합동 상담을 해 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5초
cg1 환율하락
cg2 유가상승
cg3 내수부진, 비정규직법 시행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인상 우려
-끝

지역 기업들이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습니다.

수출 뿐 아니라 내수환경마저
갈수록 어려워져
부도 위기로 내몰리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넘길 것인가?

속이 타들어 가지만
행정 기관 마다 찾아 다니며
묻기도 어렵습니다.

오늘 성서공단관리사무실에
마련된 SOS컨설턴트는
이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단비가 됐습니다.

국세청과 세관, 코트라,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해
환경청과 노동청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오늘 합동상담에서
속내를 털어 놓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장영선/KTV 총무팀장
문조환/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과장

FTA 체결에 따른
무역 환경 변화도 기업들에게는
관심거립니다.

이윤노/성서공단 관리팀장
우병길/대구본부세관 과장

오늘 처음으로 마련된
SOS 컨설턴트에 100여개
성서공단 입주업체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행사를 마련한 대구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이 원할 경우
산업단지 별로 돌아가면서
이 같은 합동상담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TBC 임한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