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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향토선수 메달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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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2년 09월 23일

29일 개막하는 부산 아시안게임에는 대구와 경북출신 선수 80명이 출전합니다

향토선수들은 연휴도 잊고
막바지 훈련에 땀을 흘렸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부산아시안게임에 대구 출신은 18개 종목에 41명,경북 출신은 21개 종목에 39명이 출전합니다

가장 많은 45개의 금메달이 걸린 육상에는 대구시청의
이진택과 김순형이 높이뛰기와
8백미터에서 메달사냥에 나서고
여자 마라톤의 권은주와 세단뛰기의 이강민 포항시청의 김태빈은 멀리뛰기에 도전합니다

특히 지난 방콕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진택은 우승이 무난할 것으로 보이고
여자마라톤의 권은주도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테니스에서도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조윤정과 전미라가 메달사냥에 나서고 사격에서는 이상학과 이우정,김선일등 6명이 출전하는데 메달획득이
확실시 됩니다

이상학 또는 김선일

야구는 삼성 라이온즈의 국민타자 이승엽과 김한수, 임창용 등 4명이 나서 2연패를 노립니다

이승엽 (부산아시안게임 한국야구대표)

여자 핸드볼은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대구시청 허순영 등 6명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또 메달박스로 꼽는 요트에는 김호곤,김정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정구는 김경한과 이경학,황정환 김희수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레슬링에서는 김인섭과
정섭 형제가 나란히 출전합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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