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가짜 근로 원천징수표를
만들어주지 않는다며 금품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로 경산시 하양읍 41살 권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5일 대구시 신천동
모 오피스텔에서 대구시 동인동 28살 김모씨 등 2명에게 대출용 가짜 근로 원천징수표를 만들어 주는 대가로 430만원을 준 뒤
김씨 등이 못 만들겠다며
원금을 돌려주자 폭행하고
금품 1300여만원 어치를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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