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결정됐습니다.
대구시가 지능형자동차산업의
주도권을 잡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가 신청한
ITS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 건립사업과
차세대 금형기술혁신기반
구축산업이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산업 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
건립 사업은 이달부터
3년 동안 국비 120억원을
비롯해 모두 300억원이
투입됩니다.
시험장은 13만 8천 평방미터에
2킬로미터 거리의
직선 주행시험로와
무인항로와 교차로 시험장 등의
시설이 설치됩니다.
홍석준/
대구시 메카트로닉스 팀장
시험장 예정부지는
대구 달성군과 대구 인근
경북지역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도
지능형 자동차 주행시험장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면
지금보다 시험장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탠딩>이번 사업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현대를 비롯한
완성차 업계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자동차 메이커와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인력양성
사업도 함께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내세울 계획입니다.
국비지원 사업으로 함께 선정된
차세대금형센터는 122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9년 6월까지
3공단 천 800여평방미터의
부지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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