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칠포와 구룡포 등
포항지역 7개 해수욕장이
문을 연 데 이어
나정과 봉길·오류·관성 등
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도
내일(10일)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 갑니다.

또 영덕과 울진 해수욕장은
오는 13일 개장할 예정인데
이들 시군들은
백사장을 정비하는등
개장 준비를 모두 끝냈습니다.

지난해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37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등 국내 대표적인
휴양ㆍ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북부해수욕장에서 한국과 일본, 포르투갈, 프랑스 등 4개국이 참가하는
제4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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