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다음달 초 일제히 문을 엽니다
해수욕장들은 올해 피서객이
지난해 보다 15에서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손님맞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영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구성+음악]
포항의 북부와 칠포,화진,
구룡포 등 7개 해수욕장은
다음달 6일 동해안 해수욕장들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엽니다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하고
특색있는 행사로 지난해 보다 20% 많은 300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불빛축제가 열리는
북부해수욕장에는 세계 최초로 해상 250미터에 높이 120미터의 고사 분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오정홍-포항시 도시녹지과]
나정을 비롯한 봉길과 관성,
오류,전촌 등 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들도 다음달 10일
일제히 개장합니다
주차장을 만들고 옹벽을
보수 정비하는 등 개장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명사십리로 전국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자랑하는 고래불
해수욕장을 비롯한 영덕군의
8개 해수욕장도 다음달
13일 문을 엽니다
[김병목-영덕군수]
울진군은 다음달 13일부터
나곡과 마양정,후포 등 7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해변축제와 문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로
피서객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클로징]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올해 피서객들이 15에서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어느해 보다 손님맞이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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