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의 해수욕장들이
오늘 개장해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경북의 다른 해수욕장들도
13일까지 차례로 문을 엽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포항 월포해수욕장이
오늘 개장식을 갖고
다은달 19일까지 문을 엽니다
개장식에 이어 수신제를
올리고 올 여름 해수욕장의
안전과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 오기를 기원했습니다
[서병철-월포해수욕장번영회장]
오늘 문을 연 해수욕장은
월포를 비롯해 칠포와
구룡포,화진,북부 등
포항 지역의 6곳입니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지 않았고
날씨도 무덥지 않아
해수욕장은 한산했습니다
[고사분수 구성 : 4-5초]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동양에서 처음 설치된
북부해수욕장의 해상 고사
분수도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사분수는 개장기간 내내
하루 서너 차례 30분 씩 120미터 높이의 물줄기를 여섯가지
색채의 조명으로 뿜어 냅니다
[김상출-북부해수욕장 상인]
경주지역의 5개 해수욕장은
10일에 영덕과 울진 지역의
해수욕장은 13일에 문을 엽니다
포항 국제불꽃축제를 비롯해
해수욕장마다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클로징]경북지역 해수욕장들은
올해 피서객이 15% 이상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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