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이 달 중순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단장이 한창입니다.
디자인과 관련된 전시와
연구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상공회의소 옆에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2층 규모의 디자인센터는
이름에 걸맞게 건물 외양도
아름답게 지어졌습니다.
<브릿지>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계단식 구조는
기획전시장 용도로 쓰여질
공간입니다.
1층 오른쪽 공간은
지역 어린이들이 색을 보고
만지고 만들 수 있도록
색채 체험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3층의 색채디자인관은
자동차와 실내인테리어 등을
설치하고 첨단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 색채디자인 체험을
하도록 꾸며집니다.
전시와 문화공간이 많은 만큼
관광객들을 위해 널찍한 계단과
라운지 등이 곳곳에
배치돼 있습니다.
컨벤션홀은 웬만한
중소규모의 국제학회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동시통역 부스와
영상시스템이 갖추어집니다.
전주열/대구경북디자인센터 팀장
디자인센터는 최근
직원 채용을 마무리하고
내년 개관에 앞서
색채 디자인 테마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디자인과 관련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
지역 업체에 디자인 지원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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