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의 골프장 가운데
절반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골프장의
농약사용실태를 조사한결과
대구 경북 골프장 24곳 가운데
12곳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맹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방류수에서도 농약성분이
나오지 않아
인근 하천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농약 사용을 지금보다
더 줄이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