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전국 장애인 체전을
앞두고 경기장 편의시설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최근 완공 김천체육관까지도
장애인 선수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클 정도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김천에서 박병룡기잡니다.
김천 종합운동장 본부석이
장애인이 관람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부 개조됩니다.
(현장SYN)
관람석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됩니다.
출입구 경사로 손잡이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판이
부착됩니다.
오는 9월 전국장애인 체전을
앞두고 장애인단체와 경북도청 체전기획단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오늘까지 김천을
비롯한 도내 22개 경기장의
편의시설 점검을 실시합니다.
INT/이인녕
/경북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김천시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 이어 장애인 체전의성공개최를 다짐했습니다.
INT/박보생/김천시장
이번 점검에서는
비교적 최근 완공된 경기장도
장애인 출입이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S/U)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각종대회를 앞두고 사전 시설
점검이 필요하지 않은 때가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했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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