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적서동에 있는
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가
폐수 처리장 침전조에 호스를
연결해 공장 뒷산에 폐수를
몰래 배출해 오다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지난해 문을 연 이 업체는 폐수를 상습적으로 배출해 오다 최근 장맛비가 내리면서 마을 인근으로 폐수가 흘러넘치면서 이같은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영주시와 경찰은 이 업체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수질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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