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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선 득표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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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7월 04일

한나라당 경선투표에 참여할
명단 확정을 앞두고
대선주자 간 세불리기와
득표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이명박, 박근혜 한나라당
양대 대선주자는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세불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은
전직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를
대거 영입하는 등 세를 과시하며
경선에 참여할 대의원과
당원을 상대로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권교체를 위해선
후보 검증이 꼭 필요하다면서
지역에서 우위를 잡는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정해용/박근혜 예비후보
대구 선대위 상황실장
"지역 당원, 대의원 성향 분석
우위 다져나갈 계획"

이명박 전 시장측은
능력과 경험있는 후보론으로
맞서며 내일 대구경북 선대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대운하 건설에
따른 내륙항구 도시와
300만평 규모의 국가단지 조성,
로봇산업 육성을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장길화/이명박 예비후보
경북 선대위 대변인
"경제 살릴 대통령 후보
이미지 부각"

양측의 세불리기는
심각한 감정대립 양상을 보여
경선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다음주 경선투표에
참여할 명단 확정을 앞두고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간 검증공방과 세대결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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