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2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복성리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대구시 읍내동
46살 이 모씨가
둑에서 미끄러지면서
4미터 깊이의 하천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씨가 물에 빠지자
함께 낚시를 하던
직장 동료 39살 김 모씨와
41살 신 모씨가
이씨를 구하기 위해
하천으로 뛰어 들었지만
김씨는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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