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원씩하는 대학 등록금을 내려면 학부모님들의 부담이
많많치 않을텐데요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면
목돈마련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여름방학에 들어간 대학 캠퍼스,
취업난 속에 한학기에
수백만원씩하는 등록금은
학부모들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등록금 목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의 대구은행과 농협을
비롯해 시중은행을 통해
2학기 학자금 대출을
시작했습니다
(cg직전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70점 이상
성적을 받은 대학생으로
1학기에 3개월이상 연체사실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cg)금리는 일반학생은
1학기때보다 조금 높은
6.66%의 고정금리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학생은 거치기간에
전액 무이자로 지원받고
저소득층 학생은 이자를
2%를 지원해줍니다(cg)
임병기/대구은행 개인여신부과장
대구경북지역의 학자금 대출은
첫해인 2005년 534억원을
시작으로 올해 1학기까지
모두 11만 4천여명이
3천 6백억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창호/주택금융공사 팀장
주택금융공사는 담보없이
학생의 신용만으로
대출이 가능하고
최고 20년까지 원리금을
갚을 수 있기 때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목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재학 중에라도
매월 2~3만원 정도의 이자를
내야하고 연체하면
금리가 높아지고
개인의 신용마저 나빠져
신용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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