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전화금융
사기 혐의로 52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만에 살던 김씨는 지난 6일
입국해 서울에서 전화금융
사기 수법을 교육 받은 뒤
대구시 내당동 60살 김모 씨에게
전화해 신용카드사 직원을 사칭, 8백만원을 계좌이체 받으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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