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취학을 미루는
어린이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이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 나이에 취학을 미룬 어린이가
2000년 천122명에서
2001년 천661명 올해는 1,977명으로 해마다
40% 정도씩 늘어났습니다.
교육계에서는 또래보다 덩치가
작거나 생일이 1,2월생인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성적이
뒤처질 것을 우려한 학부모들이
취학 시기를 1년 늦추려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