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로를 통행량이
예상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대구시의 재정지원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도
해결을 위한 노력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02년 대구시와
범안로 민자회사는 협약에서
목표 통행량을 정해놓고
적자 금액을 26년동안
시가 보전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첫해부터 통행량 예상이
크게 빗나가기 시작하면서
(C.G) 2002년에는 목표의 40.8%, 2003년 36.9% 2004년 32.5%
지난해에는 30.3%로 겨우
3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끝)
더 큰 문제는 감소 추셉니다.
지난 5년 동안 한번이라도
늘어난 적이 없습니다.
(C.G)이에따라 대구시의 부담도
해마다 증가해
2003년 33억 6천만원에서
2004년 121억원 지난해에는
137억7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C.G 끝)
이 동희/ 대구시의원
(..내년 30% 이하로 ...)
(이 성원= 대구시 수성구
담티고개와 황금동을 연결하는
두리봉 터널입니다.
이런 우회도로가 생길 때 마다
범안로 수입은 줄어들고
그 손실분은 시민의 세금으로
메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범안로 문제를 다룰
대구시의회 특위는
용역업체를 구하지 못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낮잠을 자고 있고 대구시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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