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산업곤충연구소
일대가 곤충생태원으로
새롭게 꾸며졌습니다.
곤충바이오엑스포를
40여 일 앞두고 전시물
설치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승익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형 호박벌 한쌍이
산업곤충연구소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습니다.
연구소 건물 두 채만
덩그러니 있던 이 곳에
지상 4층 크기의 곤충생태 체험관과 유리온실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곤충바이오엑스포 주무대의
한 곳인 곤충생태원 조성공사가
최근에 마무리돼 이번 주부터
부대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황완섭/곤충엑스포 시설팀장)
생태체험관 안에서는
밤낮없이 전시물 설치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브리지)외부 구조물 공사가
마무리된 생태체험관과
유리온실에는 살아있는
각종 곤충과 표본들을 전시해
곤충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입니다.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리온실에는 호박벌과
장수풍뎅이 같은 곤충
3천여 마리를 산 채로
방사할 예정입니다.
(한경덕/곤충연구소 책임연구원)
곤충생태원 야외공간에도
곤충탐방로 등 다양한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다음달부터
전국 교육청과 자치단체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엑스포
알리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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