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야산에서 소나무 수십그루를
훔쳐 팔아온 혐의로
조경업자 62살 이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영천시 임고면
한 야산에서 소나무 1그루를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는등
20 여차례 소나무 34그루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 부터
훔친 소나무 19그루를
2천 500만원에 구입한
50살 최모씨도 함께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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