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1년의
공약 이행 정도를 평가해 보는 순서,
오늘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시,도지사가 내놓은 공약들을
점검했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김범일 대구시장 공약 가운데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포함될수 있는 것은
고품격 문화도시 창조등 4가지.
C.G 여기에는 67건의
세부 사업이 있는데,
지금까지 5건을 완료하고
58건은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문화산업 육성 분야는 비교적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4개 사업은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고,
다 끝냈다는 사업들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조직을
정비한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INT-박기묵(대구대 행정학 교수)
C.G 경상북도는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로 볼 수 있는
96개 세부공약 가운데
8건 완료, 85건 진행 중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완료된 사업들 가운데
농민 사관학교 개설 등 일부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나머지 사업들은 민속놀이 조사 등 손쉬운 것들에 그치고 있습니다.
출산 장려와 농촌 총각 지원
사업도 부진한 상태고
전통 문화 디지털 센터처럼
국비 신청을 했다 무산돼
포기한 경우도 있습니다.
INT-최준호(영대 행정학과 교수)
취임 1년만에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약들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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