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던 영천댐이
수온이 다시 내려가면서
조류주의보로 대체 발령돼
식수 공급 중단위기는
피하게 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들어 한때 수온이 28도까지
올라갔던 영천댐이
그제부터는 21도로 떨어지면서
남조류등 세포수가 1/10까지
감소해 조류 경보를
조류 주의보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영천댐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임고 정수장 관내
주민 만여명이
수도물 공급 중단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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