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로와트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캄보디아 관광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여행업계가
여객기 추락 사고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 20일 취항 예정인
대구-캄보디아 직항 노선도
운항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초 앙코르와트에서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가 개최되면서 캄보디아를 찾는
지역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20일부터는
대구-캄보디아
직항 전세기가 첫 취항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직항 전세기 항공사가
어제 추락한
캄보디아 국적 항공기와 같은
회사여서 직항노선 운항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전화-하나투어 직원 "7월20일부터 (캄보디아 직항 항공기) 뜨는 것을 내부적으로나 협력 업체와 상의해서 가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지역 여행사에는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앙코르 와트를 찾으려는
지역 관광객들이 안전을
우려하는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역 여행업계는
이번 사고 여파로
캄보디아 관광 특수가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명우/여행사 대표
'캄보디아 상품하고 베트남 연계 상품 등은 타격 받을 듯'
지역 여행업계는 캄보디아 여행
예약 취소 여부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S/U "경주-앙코르와트 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캄보디아 특수를 기대했던 여행업계는 항공기 사고로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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