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근로자가 분신자살한
대구의 한 제조업체 대표이사가 부당노동 행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현장 관리자에게 향응과
금품을 제공해 조합원 탈퇴를
종용한 혐의로 대구 논공공단
모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대표이사 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넉달동안 현장 관리자인
반장 등에게 향응과 금품을
제공해 조합원 40여명을
탈퇴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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