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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자신감 회복 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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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6월 26일

민선 4기가 출범한 지
다음달로 1년을 맞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몸바사의 쾌거로 불리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는 민선 4기 1년 동안
가장 큰 성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자신감과 함께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대구가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갑니다.

또한 지역 유망기업들을
발굴하고 잘 나가는 기업들을
우대해 주기 위한 스타기업
천억 클럽 지정과 경제펀드
조성 등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

하지만 김시장이 취임 때 내세운
경제살리기는 아직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살리기를 비롯한
전체 154개 공약 가운데
완료된 것은 12개에 불과합니다.

신성장 동력으로 제기되고 있는
미래형자동차산업이나
건강산업 등은 착수조차
못했습니다.

기업유치와 관련해서도
삼성상용차 옛 부지와
성서 5차 단지에 대기업을
끌어 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성과는 없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

남은 민선4기 3년 동안에는
세계육상대회 유치로 이끌어 낸
시민들의 자신감을 어떻게
새로운 동력으로 승화시키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대구의 경제 체질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제 도시 대구의 면모를
갖추는 것도 김범일 시장이
안고 있는 숙젭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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