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유치가 무산됐습니다.
시범노선 우선협상 대상도시는 인천공항공사가 지원하고 나선
인천시로 결정됐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유치신청을 한 4개 도시 가운데
인천시를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우선협상 대상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홍보효과와 상징성이 큰데다
부지 확보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동건/자기부상노선선정위원장
(..적합성, 추진의지등 우수)
그러나 사업부지가 지나치게
외곽지역에 치우쳐 있고
국가 기관인 인천 공항공사가
지자체 간의 경쟁에 뛰어들어
공정성을 해쳤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대구시는 인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는 유치 무산을
새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범일/ 대구시장
(..더욱 분발 하겠다....)
(이성원= 건설 교통부는
인천 이외의 도시들도
자기부상 열차를 도시철도로
도입할 경우 사업비의 60%를
국고로 지원 받을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따라서 도시형 자기부상 열차가
실용화 되면 대구시도
자기부상 열차를 도시철도
4호선 이후에 도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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