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등 4개 도시가 각축을
벌인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건설 도시가 오늘 결정됩니다.
대구시는 이용승객 등
경제성 면에서 강점이 있어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지난 22일
건설 교통부에서 열린
프리젠테이션 결과 대구와
인천 그리고 대전의
3파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가장 앞에 내세운
점은 경제성입니다.
(이 성원= 대구시는 자기부상
열차 노선이 KTX와 지하철
1.2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루 9만4천여명이 이용해
4개 도시 가운데 가장
효율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은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 국제공항에 설치하는게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부상열차 추진부서인
건교부 산하 조직인
인천공항이 인천시와
공동유치에 나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대전시는 한국철도 공사와
한국 기계연구원 그리고
철도대학 등 국내최대의
철도단지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안 용모/대구시 정책개발담당관
(..진인사 대천명......)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을
유치하게 되면 건설비
4천500억원 가운데 상당액을
정부에서 지원받아
지역개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열차가 실용화 되면
해외시장 수출을 통해
연간 2천 700억원의 매출과
9천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