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주도권을 둘러싸고
이틀째 계속되던 신도들간의
대치 상태가 양측의 합의로
일단락됐습니다.
대구시 대명동 한 교회의
전 담임목사 신도와
신임목사 신도들은 어제 저녁
앞으로 1주일간 교회를 분할
이용하면서 협상에 나선다는데
동의하고 해산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법원으로부터
교회재산사용처분권한을 받은
전 담임목사측 신도들이
경비용역업체 직원들을 동원해
교회 진입을 시도하면서
이를 막으려는
신임목사측 신도들과 충돌해
일어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