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전시일정과
공연소식을 전해드리는
문화게시판 순섭니다.
6월의 끝자락인 이번 주에는
지난달 20일 시작된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등 풍성한
문화행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제 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학생 공연 마지막 순서로
모레 세명대학교가
동구문화회관에서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를, 29일에는
서경대학교가 수성아트피아에서 틱틱붐을 무대에 올립니다.
또 29일부터 사흘 동안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창작지원 작품인 한네의 승천이
또 봉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가
마련돼 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성악실력을 쌓은 메조소프라노 이수미 귀국독창회가
내일 오후 7시 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립니다.
같은 장소에서 모레
오후 7시30분에는 소나르 목관
5중주 창단연주회가 이어집니다.
전시회로는 돌무더기로 새를
표현한 송주형 현대조각전이
대구미술광장 전시실에서
다음달 29일까지 계속됩니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무쌍한 자연현상들을
작가관점에서 풀어낸
이정애 개인전이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노아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고향에 대한 향수와 따뜻한
감성을 표현한 이성민 초대전은
30일까지 동제미술전시관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모레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는
매일학생미술대전 실기대회에서
입상한 작품 180 여점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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