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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울릉도 영화촬영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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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김대연

2007년 06월 23일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울릉도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관계자들이
최근 울릉도를 방문해
현지 촬영과 관련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감독 등
영상산업 관계자 40 여명이
울릉도를 방문해 현지 촬영
여건을 둘러봤습니다.

이들은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돼
예전보다 촬영여건이 좋아졌고
때묻지 않은 울릉도의
천혜 자원에 신선한 매력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문성일, 김용균 감독은
울릉도의 비경에 감탄을
쏟아내며 특히 죽도를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주변에 내비쳤습니다.

또 이두용 감독은 올 하반기
울릉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내용을 촬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많은 사람들이 울릉도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SYNC(이두용/영화감독)
"등대와 해안선, 포구 등을
배경으로 11월쯤 촬영할 계획."

감독뿐 아니라 함께 다녀온
작가들도 울릉도를 배경으로
작품을 구상해 보고싶다는
뜻을 내비쳐 울릉군 관계자들을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INT(김철환/
울릉군 관광진흥계장)

동해의 외로운 섬 울릉도가
천혜의 비경과 미디어를 연결한 테마관광지로 새롭게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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