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원의 돈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37살 문 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대구시 도원동
67살 김 모씨에게 전화를 해
명의가 도용된 신용카드가
연체됐다고 속인 뒤
김씨를 현금자동인출기로 유인해
2천 300여 만원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6차례
5천 5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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