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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교통영향평가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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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7년 06월 22일

지하철 환승 주차장을
고객 전용 주차장으로 둔갑시킨
홈플러스 대구성서점이
교통영향평가까지 무시하고
사용 검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 교통부는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잡니다.


홈 플러스 성서점의
교통영향평가섭니다.

<CG-IN>
대구시와 홈플러스측이 협약한
지하철 환승 차량 주차 대수
333대 보다 67대를 늘린
40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토록
했습니다.

지하철 이용 승객 수요를 감안해
내린 결정입니다.
<CG-OUT>

하지만 홈 플러스 성서점은
교통 영향 평가를
완전히 무시하고
고객 전용 주차장만
건설했습니다.

그런데도 버젓이 대형마트
사용 승인을 받고
5년동안 지하철 이용 승객들을
속이고 고객들만 챙겼습니다.

건설 교통부는 어떻게
건물 사용 승인이 났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전화씽크/건설교통부 사무관>
"교통영향평가와 똑같이 됐는지 확인하고 허가를 내줘야지...

관할 달서구청은 지하철
환승 주차장이 없어 불법주차하는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CCTV 까지 설치했습니다.

<씽크/달서구청 교통과>
"불법 주정차가 엄청났다.
환승객들도 있고 마트
이용객들도 있고..."

<브릿지>
"시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없애버린 대형마트의 불법을
수 년동안 묵인한 행정기관,
주차공간 부족을 자초한
행정기관은 시민들의 불편에
대해서는 법의 잣대를 엄격히
적용한 것입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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