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화시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업CEO,즉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개방화의 파고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경쟁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농림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심포지엄에서는 농업전문인력
양성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정부의 정책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013년까지 전국적으로
정예농업인력 20만호를
육성하겠다는 것입니다.
김정희/농림부 경영인력과장
FTA의 파고를 뚫기 위해서는
신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벤처농업인의 양성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젭니다.
민승규/삼성경제연 수석연구원
경상북도는 농민사관학교
설치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통해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길러내겠다는
것입니다.
이태암/경북도 농수산국장
현장의 농업인들로부터는
다양한 주문이 쏟아졌습니다.
윤명희/한국라이스텍 대표
FTA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위생과 안전성을 갖춘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농업환경변화를 읽어 내고
대비할 줄 아는 농업인 양성이
순조롭게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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