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롯데백화점
개점을 앞두고 대구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동아백화점은 최근
대구 최초의 백화점인 본점을
패션전문 아울렛으로 바꾸고
칠곡점과 수성점도 주변 상권을 겨냥한 지역밀착형 백화점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도 신세계백화점과
10년 동안 경영제휴를 맺어
신세계로부터 경영과 영업전략, 상품공급등 운영 전반의 노하우를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토종 업체들의 잇따른 변신은
내년과 후년 대구에 두 개 점포를 여는 롯데백화점에 대응하는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대구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롯데와 대구 토종백화점들의 대격돌로 토종 업체들의 타격이 예상되지만 소비자단체들은 저렴하고 질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아 소비자권익을 높힌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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