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화조를 점검하던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가스에 질식돼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습니다.
안전 장비없이 정화조에 들어간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진천동의
한 아파틉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이 아파트 지하 1층
정화조 계단에서
관리사무소 직원 68살
방모씨 등 3명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스탠딩]
"경찰은 이들이 이곳
지하실에 가득차 있던
암모니아나 메탄 같은
가스에 중독돼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방씨는 결국 숨졌고
전기기사 43살 최모씨는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씽크--관리사무소장]
"000000000"
경찰은 오늘 오전에 수리를 마친배기 장치 등의 작동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전 장비 없이
지하 1층 정화조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하1층에 정화조에서
새 나온 암모니아가스에 질식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tbc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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