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안게임의 성화를 밝힐
'통일의 불'이
오늘 저녁 포항 호미곶에서
'새 천년 영원의 불'과
역사적인 합화식을 가졌습니다.
주민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합화식은
정장식 포항시장이
성화 봉송단으로 부터
'통일의 불'을 넘겨 받아 호미곶에 안치했습니다.
안치된 '통일의 불'은 축포속에
연오랑 세오녀의 손을 거쳐 이의근 경북지사와
강현욱 전북지사에 의해
'새 천년 영원의 불'과 합화됐습니다.
지난 5일 민족의 영산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각각 채화돼
7일 임진각에서 합화된
'통일의 불'은
서울과 춘천,대전을 거쳐
오늘 호미곶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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