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상품권 할인업자
비리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검은 국세청이 지역의 상품권 할인업자 40여명을 고발해옴에 따라 이들이 허위 매출전표를 발행하는 속칭 카드깡 업자들과 연계해
상품권 할인업을 해왔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카드깡 업자가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사게 해
상품권을 받고 9-10%의 수수료를 뗀 현금을 주는 방식으로
이익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세청도 할인업자들이
상품권 거래를 통해 폭리를 취하는 것으로 보고 탈루한 세금 추징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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