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낚싯대를 이용해
빌라나 원룸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민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민씨는 지난달 31일 밤
대구시 태전동
40살 김 모씨의 원룸 창문으로 낚싯대를 집어넣어 현금이 든
손가방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17 차례 35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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