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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봇산업 육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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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6월 19일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으로
지능형 로봇산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과 모바일 등의
기본 인프라가
여느 도시에 못지 않게
잘 갖춰진 것이 지역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아인슈타인의 얼굴을 한
인간형 로봇 알버트가
악수를 하고 걷기도 합니다.

여러 개의 작은 로봇이
음악에 맞춰 힙합 춤을 추는
모습이 앙증스럽기까지 합니다.

로봇은 앞으로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생활을 지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대구도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로봇산업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명규/한나라당 국회의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따르면
로봇산업은 지능형자동차 산업을
뛰어 넘어 2020년에는
지역에서 24조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문제는 이같이 돈이 되는
로봇산업에 벌써 많은
지자체들이 뛰어 들었기 때문에
어떤 로봇을 육성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상룡/경북대 기계공학과 교수

이 교수는 또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대경 로봇포럼을
설립하고 산자부에서 추진하는
천억원 규모의 로봇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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