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외국인 전용 출입
관광 업소로 위장해
불법으로 이른바
카지노바를 운영한 혐의로
35살 최모 씨등 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닷새동안 대구시
봉덕동 캠프워커 부근에
사용하지 않는 창고 내부
130평을 개조한뒤
앞쪽은 외국인 전용
술집으로 위장하고
뒤쪽에 카지노 게임기를
설치해 불법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소 주변에
감시 카메라 10여 대를 설치해
단골 손님만을 입장시킨뒤
한 게임에 5%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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