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물동과 상인동을 잇는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오늘 민간투자자인
남부순환도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상인동과
범물동 사이의 통행시간이
현재 3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됩니다.

그러나 사업 추가경비를 모두
대구시가 부담하기로 해
당초 사업비 3천 133억원보다
늘어날 예산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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