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포항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도 불황을
맞고 있습니다
업계는 연말까지 불황이
이어지다 대선 후인 내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지난달 분양에 들어간 <효자
3차 SK뷰>는 초기 계약률이
50%를 겨우 넘었습니다
지난해 분양했던 1,2차의 초기 계약률 80%에 비해 매우 낮지만 최근 지방분양시장의 침체를
감안하면 성공이라는 평갑니다
현진에버빌 2차와 연일에코
코아루도 품질과 가격 차별화를 내세워 4-50%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지만 예전 같지가 않습니다
그제 1,2,3순위 초기계약을 끝낸
삼도뷰엔빌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분양가격이 지난해 보다
100만원 이상 오른데다 정부의 부동산 억제 대책과 증시
활황으로 아파트 분양이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차현돈-아파트 분양 업체]
[스탠딩]올해 포항지역에 공급될 아파트는 만여 가구로 앞으로
7-8천 가구가 더 공급될 것으로 지역부동산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1800여 가구인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는 등
연말까지 불황이 예상됩니다
[김주완-아파트 분양 업체]
포항시는 9월에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는 등
변수가 많아 향후 분양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기는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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