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훔친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아 쓴 혐의로 구미시 상모동 24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6월
구미시 황상동 에서 26살 김모씨의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김씨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 500만원을 빼내 쓰고
술값 등으로 9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피해자가 신용카드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했지만
상담원으로 가장해 피해자에게 비밀 번호를 알아낸 뒤
분실 신고를 해지하고
사용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