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논의하고 있는
경북대와 금오공대가
통합작업 실무를 담당할
공동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통합까지는
넘어야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경북대와 금오공대가
통합작업의 실무를 담당할
공동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공동발전추진위에는 양대학
기획처장을 포함해 각각 4명씩
참여합니다.
공동발전추진위는 앞으로
통합과 구조조정의 기초연구와
공동 R/D 추진 사업 그리고
공학교육혁신사업 등에 대한
방안등을 마련하게 됩니다.
브릿지
22일에 1차 회의 예정
그동안 제자리걸음만 하던
양대학의 통합작업이 방향을
잡으면서 구체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훈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
배상한 경북대 기획처장
양대학의 통합논의가 속도를
내게 된 것은 경북대가
금오공대가 제안한
통합기금조성과 부지매입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기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올해안에 통합하는
국립대에만 재정지원을
하겠다는 교육부의 방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대학 모두
반대기류가 강한 대학
구성원들의 동의를
이끌어내야한다는 과제를
풀어야합니다.
통합으로 가는 길이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tbc송태섭....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