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리포틉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불면증 환자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면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치료 효과가 크다고 조언합니다.
양병운 기잡니다.
잠을 잘 못이뤄 밤이
너무 두렵다고 호소하는
불면증 환자들.
불면증 환자
"아무리 자려고 해도 밤에 못자요 낮엔 피곤하고 ..."
S/U)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가운데
1명 꼴로 수면 장애를 겪고
있으며 가장 많은 장애 유형은
불면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불면증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는 사람은 전체의 1%도
되지 않는것으로 의료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불면증 원인은 수면 다원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크게 두 가집니다.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 등
정신적 요인에 따른 1차성
불면증과 당뇨나 관절염 등
질환에 의한 2차성 불면증
두 가지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1차성 불면증은 잘못된
수면 습관을 고치는 것 만으로도
치료 효과가 큽니다.
C.G)대표적인 잘못된 수면
습관은 늦잠이나 낮잠을 자는것
잠자리에서 책이나 TV를
보는 것 그리고 술을 마셔서
잠을 청하는 것 등입니다.
김희철/동산병원 정신과 교수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중요"
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치유가 되지 않거나 2차성
불면증도 약물 치료를 하면
90% 이상 치료가 된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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