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에 다녀온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꺼번에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모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백80여명이 지난 11일부터 사흘동안 울진의 학생야영장에 다녀온 뒤 어제부터 설사와 복통을 호소해 현재까지 20여명이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학생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야영장에
다녀온 나머지 학생들도
식중독 증세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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