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이른바
'보이스 피싱'을 하려한
혐의로 타이완인 39살
리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씨는 그제 52살 김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 보증한
친구가 돈을 갚지 않아
대신 아들을 붙잡고 있다며
1,200만 원을 송금하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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