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동(東)구미점 입점저지
대책위원회 회원 30여명은
오늘 오후 구미시청에서
건축심의 중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참가회원들은 중소도시인 구미에이미 대형마트가 3개나 입점한
상황에서 또다시 추가 입점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상인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또 공단지원시설
부지 3만3천여 제곱미터를
이마트측에 매각한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대해
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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